팰리세이즈 팍 타운(시장 제임스 로툰도)이 건물 인허가 및 조사를 담당하는 직원을 새로 지명했다.
제임스 로툰도 시장은 전 비즈니스 파트너인 토마스 오말리를 팰팍 타운 빌딩 인스펙터, 조닝 & 법규 담당 직원으로 지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말리 인스펙터는 8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팰팍 타운의 빌딩 인허가 및 조사 담당은 그동안 마이크 폴라타 팰팍 민주당 회장의 아들인 앤소니 폴라타(59)가 맡아왔다. 하지만 올해 5월 앤소니 폴라타가 돌연 사의를 표명하면서 공석이 됐다.
오말리 인스펙터는 팰팍에서 태어나고 자란 팰팍 토박이로 건축 분야에서 과거 로툰도 시장과 파트너를 지낸바 있다. 연봉은 약 8만2,000여 달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로툰도 시장은 “채용 공고를 내지는 않았지만 앤소리 폴라타가 사퇴 입장을 밝힌 후 여러 장의 이력서를 접수받았다”며 타운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을 지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빗 로렌조 타운 행정책임자도 “토미(토마스 오말리)는 좋은 건축업자며 최고의 인스펙터”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번 지명은 연방수사국(FBI)이 빌딩 인허가와 관련해 팰팍 타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본보 5월14일자 A4면 등>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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