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FK, 23일 에디슨 공립도서관서 ‘기억력 증진 비법’강의
에디슨 공립 도서관 23일 성인남녀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인 커뮤니티가 위치한 에디슨 H마트 인근에 위치한 에디슨 공립 도서관(주소: 340 Plainfield Avenue)에서 23일 오후 2시 성인남녀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기억력 증진을 도모하는 비법 강의이다. 이 강의는 뉴 브런스윅에 본사가 있고 전 뉴저지에 산재해 있는 솔라리스 헬스 시스템 소속 JFK Johnson Rehabilitation Institute (JRI, JFK 병원과는 관련이 없다)에서 행하는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의는 JRI 소속 언어 치료 전문 매니저가 진행할 예정으로 에디슨 거주 성인 중 건망증 증세가 심화되고 있는 사람은 모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건망증에 대한 자가 진단으로 ‘무언가를 늘 분실하는가?’, ‘안경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가?’, ‘열쇠 둔 곳이 생각나지 않는가?’ 등 일상생활이 점점 기억력 감소로 인해 어려워진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이 강의를 진행할 데비 맥케인이 전했다.
노인층뿐 아니라 성인 그리고 새로운 연령층인 인터넷 세대에 이런 기억력 감소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모두들 처음에는 자신의 기억력이 감퇴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그래서 치유를 위해서는 스스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새로운 현상으로 등장하고 있는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층들의 기억력 감소는 컴퓨터와 스마트 폰 의존도가 심화되고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멀어지는 새로운 현상으로 의학계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는 기관은 많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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