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페어 행사 참가 등 곳곳서 ‘국악 한마당’ 펼쳐
한국의 전통 공연단인 ‘신명 풍물예술단’이 시애틀 지역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다.
시애틀한인회(회장 서용환)가 초청한 신명 풍물예술단은 19일 다운타운 웨스트레이크 파크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1시 벨뷰 파머스 마켓에서 공연하며 이날 오후 6시에는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리는 시애틀한인회의 시페어 후원행사에 출연한다.
신명 예술단은 이번 시애틀 순회공연에서 사물놀이와 북춤, 상모돌리기 등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전통 공연을 통해 신명 나는 한마당 잔치를 선보인다.
신명 풍물예술단은 21일 오후 3시 벨뷰 크로스로드 몰에서, 23일 오전 11시에는 시애틀통합노인회, 24일 낮 12시에는 타코마 H마트에서 각각 공연을 펼친다.
거의 매일 시애틀지역 한인 단체나 마켓 등에서 공연을 벌이는 신명 풍물예술단은 오는 27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펼쳐지는 시페어 토치라이트 행진에 참가해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를 미국인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30일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회에서 시애틀지역 순회공연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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