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헤이븐 시는 폭염 주의보가 내린 지난 15일부터 한 주간 동안 에어컨 없이 지내는 주민들을 위해 임시운영 하던 냉방 센터(Cooling Center)를 더위가 물러 갈 때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주 정부의 냉방 센터 운영 권장에 따라 시 당국은 각 노인 센터, 공립학교, 지역도서관 등 에어컨이 설치된 공공장소를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이기는 쉼터로 무료 개방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15개의 분수와 인공 폭포(Splash Pads)등을 설치, 불볕더위를 대처해 왔다. 장소, 개장 시간과 사용 시간 등 정보는 www.cityofnewhaven.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시설에는 음식을 제공 하지 않으므로 점심 또는 간식을 개인이 준비 할 것을 권장 했다.
한편 다니엘 멜로이 주지사는 폭염에 노인과 특히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특히 주의 할 것과 각 지역 냉방 센터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전화 211로 연락 할 것을 당부했다. <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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