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주택 판매가가 지난 한달 사이 6%나 뛴 것으로 집계됐다.
롱아일랜드 멀티 리스팅 서비스에 따르면 올 6월의 주택 중간매매 가격은 낫소카운티가 42만5000달러, 서폭카운티가 34만달러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각각 6.3%, 5.8%씩 올랐다. 지난해 6월 낫소카운티 중간매매 가격은 40만달러, 서폭카운티는 32만1255달러였다. 매매 가격 인상과 함께 거래수도 늘어나 낫소카운티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2.9%, 서폭카운티는 9.3%가 증가했다.
이와같은 매매의 증가는 모기지 이자율 이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6월 30년 고정이자가 평균 4.51%로 5월의 3.35%보다 1포인트 이상 올랐다. 모기지 이자율이 인상됨에 따라 주택 구매를 망설였던 신규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한편 모기지 이자율이 가장 낮았던 기간은 2012년11월로 3.31%까지 내려갔다가 서서히 인상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몇 주간 사이 눈에 띠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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