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는 오는 18일 시의회에서 산업 증진을 추구하는 ‘텐진 자매도시 카운슬’(TSCPE)의 왕 유징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 경제사절단 환영회를 갖는다. 이날 환영회에는 브루스 위테이커 시장과 풀러튼 시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경제사절단인 ‘텐진 자매도시 카운슬’은 풀러튼시의 탁월한 교육 시스템과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 이번에 이곳을 방문한다. 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사절단은 풀러튼시와 오렌지카운티의 투자와 무역거래에 대해서 리서치 한다.
브루스 위테이커 시장은 “텐진 자매도시 카운슬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오렌지카운티 사이의 경제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하게 할 것”이라며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풀러튼뿐만아니라 중국 회사들의 무역과 투자를 증진시키는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텐진 자매도시 카운슬’은 지난 1997년 오렌지카운티와 정식으로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했다. 이 기관은 가주와 아시아 사이의 투자와 교육 교류를 주 목적으로 하는 로컬 기관인 캘리포니아 ‘ETEC’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 텐진시는 중국에 있는 어떤 도시보다도 더 높은 GDP를 유지하고 있다. 이 도시는 세계에서 11번째 바쁜 항구를 가지고 있고 지난 2011년 기준으로 인구는 약 1,300만명에 달한다. 이번 텐진시 사절단의 풀러튼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풀러튼 경제개발국 니콜 버나드 매니저에게 문의하면된다. (714)738-4102, (714)624-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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