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잘 알려져 있는 풀러튼 뮤지엄 센터는 8월5~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명한 ‘여름 아트캠프’를 실시한다.

‘아트캠프: 더 아트 오브 네이처’라는 주제로 열리는 독특한 데이캠프인 이 프로그램은 아트와 내추럴 월드인 자연을 통해서 아티스트들을 연결시켜 준다. 참석자들은 뮤지엄 센터의 다양한 아트 미디어를 사용한다.

풀러튼 뮤지엄 센터‘의 아이미 아울 교육담당 코디네이터는 “지구와 함께 별 속에서 우리의 영감을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박물관과 플라자 주위의 식물과 벌레의 라이프를 통해서 도시 생태학을 공부하게 된다. 더욱이 동물들을 스튜디오로 데리고 와서 아티스트들을 위한 모델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여름캠프의 참가비는 아동 1명당 105달러, 풀러튼 뮤지엄 센터 멤버는 90달러이다. 이 참가비에는 자료비가 포함된다. 참가 아동들은 반드시 매일 점심을 준비해야 하고 오전 중 스낵은 제공된다.

이 캠프의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미리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에 관한 정보는 풀러튼 뮤지엄 센터 (714)738-6545로 하면 된다.

등록은 온라인 www.fullertonEconnect.com이나 뮤지엄(301 N. Pomona Ave.)에서 직접하면 된다.

뮤지엄 오픈시간은 화, 수요일, 금~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 목요일은 정오부터 오후8시까지이다. 만일에 캠프 참가 희망 아동들 중에서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면 등록시 미리 뮤지엄 관계자들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