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한민국 바로 알림이’ 글로벌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바로 알림이’로 선발되면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국외 소재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현지에서 한국 관련 역사나 문화, 영토, 국가이미지 등에 대한 잘못된 설명이나 오류를 발굴하여 매월 2회 이상 해외문화홍보원에 신고하면 된다.

한국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기본 소양과 책임감을 갖고, 영어 또는 현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외 거주 유학생이나 동포’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니터단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활동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문화홍보원장 표창과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청 희망자는 뉴욕총영사관 사이트(usa-newyork.mofat.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press@koreanconsulate.org)로 지원하면 된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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