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벤 보로장, 코로나팍 건립 난항겪자 축구장 유치나서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에 추진되는 미프로축구팀(MLS) ‘뉴욕시티 FC’ 홈구장 건립이 난항을 겪자 브롱스가 축구장 유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루벤 디아즈 주니어 브롱스 보로장은 “축구팬들에게는 퀸즈보다 브롱스가 위치적으로 이점이 많다”며 “이달 중으로 MLS 관계자와 만나 브롱스에 축구장을 건립할 수 있도록 설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0일 보도했다.
앞서 올해 5월 뉴욕양키스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뉴욕시티 FC’를 창단하고 2015년부터 리그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홈구장 건립 부지를 물색 중<본보 5월22일자 A1면>이다.
뉴욕시티 FC는 당초 메도우 코로나팍에 2만5,000명 수용규모의 축구장을 건립해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퀸즈 시민단체들이 구장 건립에 반대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MLS는 “뉴욕시 5개보로 어느 곳이나 후보지가 될 수 있다”며 “메도우팍에 축구장을 건립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다른 곳도 계속 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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