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성 수석부회장 등 부회장 12명. 분과위원장 선임
16기 뉴욕평통 임원진이 9일 인사차 본보를 방문했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균·‘뉴욕평통’)가 9일 새 임원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뉴욕평통이 이날 공개한 임원인선 결과에 따르면 수석부회장과 대외부회장에는 각각 박호성 15기 사회복지위원장과 김선엽 15기 동포지위향상 분과위원장이 임명됐다.
또 곽호수 교육분과 부회장, 하은희 여성분과 부회장, 김금옥 지역사회분과 부회장, 손석완 종교분과 부회장, 이명우 사회복지분과 부회장을 비롯한 12명의 부회장과 분과위원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감사에는 강성화, 정택식씨가 임명됐으며, 총무간사 윤환중, 재무감사 이시화, 의전간사 정경년씨가 각각 선임됐다. 업무 지원팀장에는 조덕재씨가 임명됐다.
새 임원진과 함께 이날 본보를 방문한 정재균 회장은 “한국정부의 통일정책을 한인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통일역량을 결집시키는데 걸맞는 인사들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면서 “16기 뉴욕평통은 동포사회의 발전과 조국의 평화통일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자문위원들에게 통일자격증(가칭)을 발급, 일반 한인들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방안과 함께 한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 골든벨’ 등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욕평통은 내달 14일 오후 7시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16기 출범식을 갖는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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