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1,948개 영업 중간 주택가 42만3천달러
콘보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92111 지역에는 타겟, 코스코 등 55개에 달하는 대형 소매체인 등이 영업을 하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타운이라 불리는 콘보이 주변 인구수는 총 4만5,000여명에 달하며 중간 주택가격은 42만3,000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보가 한인 비즈니스가 밀집되어 있는 콘보이 한인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인 집코드 92111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역 인구수는 지난 2010년에 비해 768명이 감소한 4만5,86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 수는 2만2,821명이며 남성 인구는 이보다 약간 적은 2만2,275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평균 가구당 소득은 5만6,641달러며 전체 인구 구성비율은 백인이 2만7,249명이며 그 뒤를 이어 히스패닉이 1만2,509명, 아시아 인구가 9,57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총 주택 수는 16만279채로 이 중 아파트가 43%에 달하는 7,002채에 달하고 있다.
현재 콘보이 한인타운에는 약 120여개 이상의 한인 비즈니스가 있으며 최근 들어 중국계 인구가 대거 몰리면서 이들이 운영하는 식당, 셀룰러폰, 지압소 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센서스 통계에 의하면 이들 지역에 1,948개에 달하는 대형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중대형 비즈니스가 영업을 하고 있다.
콘보이 한인타운을 포함한 92111 지역에는 전국적 기반을 두고 있는 월마트, 타겟 등을 비롯해 55개의 대형 소매체인 등이 영업을 하고 있다.
이들 대형업소 중 맥도널드를 비롯한 식당이 22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버라이즌을 비롯한 티모빌, 크리켓 등 셀룰러폰 업체도 11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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