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리아 시의회 15일 최종 승인…2016년 1단계 완공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랜드마크 몰의 재개발 공사가 내년 초 시작된다.
알렉산드리아 시의회는 지난 15일 여름 휴회에 들어가기 앞서 회의를 열고 랜드마크 몰 재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랜드마크 몰 개발업체인 하워드 휴즈사는 몰 중간에 위치한 11에이커 규모의 건물을 완전히 헐고 상가와 아파트, 영화관이 들어설 주상복합 단지로 새롭게 꾸미게 된다. 기존의 백화점인 시어즈와 메이시스는 지금처럼 계속 영업한다.
재개발 공사는 내년 봄 시작돼 2016년 봄 1단계 공사를 마치게 된다.
공사가 끝나면 28만5,000스퀘어 피트 부지에 소매업체들과 400채의 주택 단지, 식당과 첨단 시설을 갖춘 영화관과 공연 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랜드마크 몰 주변에는 보행자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도로 등도 건설된다.
랜드마크 몰은 지난 1965년 처음 문을 연 후 1990년대 후반부터 재개발 논의가 시작됐으나 그동안 개발업체 파산과 불경기 등으로 사업 추진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
이번에 재개발이 이뤄지는 랜드마크 몰 중간부분의 10 에이커는 개발업체인 하워드 휴즈사가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부분은 시어즈와 메이시스가 대부분 가지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빌 유일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오랫동안 지체되어 온 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시 의회는 랜드마크 몰 재개발과 아울러 아이젠아워 애비뉴에 새로운 애견 데이케어 및 훈련장과 페이턴 스트릿에 16개의 방과 94개의 침대를 갖춘 여행객들을 위한 호스텔 건설 등을 승인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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