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설명회, 현장 직접 지원 가능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채용 설명회를 개최를 통해 한인 등 소수계 경관 채용에 적극 나선다.
카운티 셰리프국과 한인 셰리프 자문위원회(LAKASA·회장 존 이)는 공동으로 오는 24일 채용 설명회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LASD 훈련 아카데미 스타스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셰리프국 채용팀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관 훈련생와 보조 교도관직에 대한 지원자격과 임무 및 역할, 채용과정 등 셰리프 경관이 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다뤄질 예정이다. 인종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채용 설명회에서 바로 지원이 가능하고 테스트 일정을 가까운 시일 내에 잡을 수 있다.
셰리프국 측에 따르면 셰리프 채용과정은 필기 테스트와 거짓말 탐지기, 신경과 진단 테스트 등 7개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수개월이 소요되며, 온라인을 통한 신청은 테스트 일정이 3개월 이후로 잡히는데 이번 설명회에서는 바로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LAKASA 측에 따르면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해에도 한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인 리크루트 활동을 벌이면서 한인타운 내 한국교육원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한인과 같은 소수계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존 이 회장은 “한인 경관이 많이 나오면 궁극적으로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한인들이 이번 기회에 채용 설명회에 오셔서 정보도 얻고 셰리프에 지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800)233-0889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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