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밸리 교육구가 최근 치노밸리웨인 조셉 교육감을 포함해 고위 관계자들의 급여를 인상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치노밸리 교육구는 지난달 교육위원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교육감을 포함한 부교육감, 비즈니스 서비스, 커리큘럼 및 교육자 관리, 교육 프로그램, 시설계획 및 관리, 복지 부서들에 대한 4년 연장 계약을 일괄적으로 처리했다.
이사회는 안건에 대해 3대2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으며 이번 통과로 인해 연5,612달러가 인상되게 됐다. 하위급 노동자들에 대한 인금인상은 단행되지않았다.
앤드류 크루즈, 아일린 허만드츠 등2명의 교육위원만이 인상안에 반대했으며 치노밸리 교육구 노조 역시 이번조치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이로써 고위 교육구 관계자들은 연14만5,926달러로 인상조치 됐으며 일반 직원들은 13만4,917달러로 남게 됐다.
치노밸리 교육구 직원인 조이스 비자로는 “23년 동안 교육구에서 일을해 왔지만 이번처럼 교육감과 고위 관계자들에게 혐오스러움을 느껴본 적이없다”며 “교육구 위원들이나 교육감,교육구 고위 관계자들은 모두 한 통속”이라고 비난했다. 조이스 비자로는 “이들은 학생들을 위한다고 말로만 하고실질적으론 자신들의 주머니만을 채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웨인 조셉 교육감은 “이번 달 말로 계약이 끝나는 직원들에대한 계약 연장을 한 것일 뿐”이라며“나와 교육구는 관계자들의 도움이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웨인 조셉 교육감은 “우리 교육구는 재정을포함해 모든 것을 공개하고 언제든지그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의회의 정당한 절차를 거친 결정”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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