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가 미주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뽑혔다.
6일 데이트 여행 웹사이트 ‘ 미스트래블’에 따르면 올해 6월과 8월 사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24,340명의 커플을 조사한 결과 1,602쌍이 샌프란시스코를 선택해 최근 몇 년간 명성을 떨쳤던 뉴욕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일년 내내 온난하고 쾌적한 날씨, 금문교, 차이나타운, 피셔맨스워프 등 다양한 볼거리 등이 데이트 명소로 주목받는 이유로 꼽혔다.
1,566쌍의 선택을 받은 뉴욕이 로맨틱 도시 2위에 올랐고 그 외에 마이애미, 라스베가스, 토론토, LA, 올란도, 달라스, 호놀루루 순으로 조사됐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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