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경찰국은 매춘단속 함정수사를 벌여서 20여명의 남성들을 체포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샌타애나 경찰국에 따르면 3명의 샌타애나 여성 경찰관들은 지난 15일 오후 10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3시까지 하버 블러버드에서 매춘 함정수사를 벌였다. 앤소니 버태그나 캡틴은 “샌타애나 경찰국은 경찰 인력에 따라서 1~2개월에 한 번 매출 함정수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검찰국의 인신매매 특별수사대는 지난 4월에 발족되어 매춘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경찰들은 매춘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서 적발된 용의자들의 이름을 공개하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앤소니 버태그나 캡틴에 따르면 샌타애나 경찰국은 과거에 케이스에 따라서 성매매 용의자들의 이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토니 라커커스 검사장은 지난달 26일 범죄희생자 권리행진에서 “성을 구매한다는 것은 건강에 위험하다는 사실을 부부들은 알아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