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지역 한인들이 한국으로 갈 때 다양한 국적의 비행기 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샌디에고에서 24년 동안 한인 여행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트래블 네트웍’(대표 전성호·사진)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려는 한인 고객들을 위해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 등 본국 국적 비행기 편은 물론 일본, 싱가포르, 타이 항공편 등 총 7개 항공기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강화했다.
전 사장은 “지난 42년 동안 여행업에 종사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 본국 국적 항공편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항공편을 이용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사장은 “일본을 비롯한 타 국적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수개월 전에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면서 “특히 싱가포르 항공편은 다른 여행사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여행사에서는 사전에 예약할 경우 육상 교통편을 이용한 미국 내 여행도 알선하고 있다.
트래블 네트웍 여행사는 수년 동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인정하는 우수 대리점으로 그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본보와 한빛도서관이 위치한 곳으로 확장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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