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연구소 MOU 체결(WoMAU)
▶ 기술적•학술적 협력과 교류 통해 무술발전 이끈다
UC 버클리 무도연구소(MAP•안창섭 소장)와 세계무술연맹(WoMAU•소병용 총재)은 4일 44회 UC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이 열리는 UC 버클리 하스 파빌리온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충주에 사무국을 둔 세계무술연맹의 소명용 총재는 “UC 버클리 무도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무술이 격투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적, 교육적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 공동연구를 기획하고 심포지엄, 세미나, 경기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기술적, 학술적 교류를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UC버클리 무도연구소의 안창섭 소장은 “태권도를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학문적인 가치를 연구해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태권도가 수련목적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리더십훈련, 인성과 도덕 교육, 끈기와 인내심을 가르쳐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같은 MOU 체결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세계무술연맹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공식협력파트너로서 전 세계 46개 무술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이들 단체들과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전통무술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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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 무도연구소와 세계무술연맹은 4일UC 버클리 하스 파빌리온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민경호 UC버클리 명예교수, 안창섭 UC버클리 무도연구소장, 소병용 세계무술협 총재, 김한용 동양무도연맹 회장, 천정엽 세계무술협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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