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포드*UC버클리 등 북미 14개 대학에
▶ 한국국제교류재단
UC 버클리등 북미지역 14개 대학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으로부터 한국연구 관련도서와 자료구입비로 140만달러를 지원받게 됐다.
북미 도서관 특화 컨소시엄(Korean Collections Consortium) 회장을 맡고 있는 버클리대 동아시아 도서관의 장재용 한국어 담당 사서는 23일 코리아 파운데이션(이사장 김우상)으로부터 한국학 연구 관련도서와 자료구입비로 140만달러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서구입비는 북미 도서관 특화 컨소시엄에 가입되어 있는 14개 회원대학에 올해부터 매년 2만달러씩 앞으로 5년간 전달된다.
북미 도서 특화 컨소시엄에는 하버드대 도서관을 비롯 워싱턴대, UC 버클리, 하와이대, 컬럼비아대, USC, 시카고대, UCLA, 토론토대, 스탠포드, UBC, 듀크, 프린스턴 등 14개 대학이 가입되어 있다.
재단 지원으로 구입한 각 대학 특화 분야별 자료는 온라인 컴퓨터 도서관센터와 RLIN을 통해 도서관 네트워크에 등재하여 학자 및 학생들이 공동으로 연구에 활용하게 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 관련 자료의 공동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북미대학 도서관에 대한 경비지원을 지난 1994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내년에는 실시 20주년을 맞아 대규모의 학술회의 개최를 계획중에 있다.
북미지역 도서관 특화 컨소시엄 홈페이지: http://www.lib.berkeley.edu/KConsort/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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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버클리 동아시아 도서관이 한국국제 교류재단으로부터 경비 지원을 받아 구입한 한국 관련 연구 도서가 서가에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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