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선 총 137개의 다양한 캠프사이트가 여름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먼 곳으로 떠나는 이들도 많겠지만 주말간 거주지역 인근에 자연과 더불어 캠프할 곳 이 베이지역에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 1일(수)부터는 산타크루즈 마운틴 지역 7개의 캠프사이트가 오픈하면서 더욱더 방문자들의 발길이 오고갈 예정이다.

캠프사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금요일과 토요일에 캠프사이트 예약은 필수며 특히 인기있는 포인트 레이스 국립해변가, 빅 베이신 레드우드에 선셋, 마린 헤드랜즈의 커비 코브, 엔젤 아일랜드와 스팁 래바인 등에 위치한 캠프사이트는 몇 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베이지역 가장 인기있는 캠프사이트 10곳은 다음과 같다.
1. 빅 베이신 레드우즈에 선셋 하이크-인
2. 포인트 레이어스 국립해변가에 토말레스 베이 보트-인
3. 포인트 레이어스 국립해변가에 와일드 켓
4. 포인트레이어슨 국립해변가에 스카이 캠프
5. 마운트 타말파이스 주립공원의 팬톨 워크 인
6. 엔젤아일랜드 주립고우언의 엔젤 아일랜드 백팩
7. 오흐론 리저널 윌더네스의 스튜어트
8. 마린 헤드렌드의 커비 코브
9. 마운트 타말파이스 주립공원의 스팁 레바인
10. 부타노 주립공원의 부타노 트레일 캠프

<김종식 기자>


산타크루즈 마운틴에 위치한 빅 베이신 레드우드 국립공원 선셋 지역에 방문자들이 텐트를 세우고 캠프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