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마 파크 시티가 선거 연령을 낮추는 안을 추진 중이다.
지방 선거에서 16세까지 투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이 시 의회에서 검토되고 있다. 현재 시 의회에서 세스 그라임즈와 팀 메일 의원 등이 선거 연령을 낮추는 안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라임즈 의원은 “16세 청소년들이 시 정부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이들 연령층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6세와 17세의 십대들 중 유권자 등록에 아예 관심이 없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은 주어진 정보에 근거한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라임즈 의원은 선거 연령을 낮출 경우 투표율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라임즈 의원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을 16세로 정하는 것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독일 등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는 이미 시행돼 오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내달 8일 선거 연령 조정 문제를 공청회에 부쳐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그라임즈 의원은 선거 연령 조정안이 시 의회에서 지지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채택되면 올해 가을 선거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임즈 의원은 선거 연령을 낮춰 투표율이 증가하더라도 어떤 특정 후보가 유리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