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가장 전통 있는 한인 테니스 클럽 중의 하나인 OC 한인테니스협회(회장 이우택)는 이번 주말인 16~17일 헤리티지 커뮤니티 공원에서 올해 3번째 어바인시와 공동 주최, 재미대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3.1절 테니스 대회’(Irvine Spring Open)를 개최한다.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테니스 대회는 예년과는 달리 테니스 초보자들을 위한 D조를 오픈해 놓고 있다.
이번 테니스 대회는 ▲16일-A, B, C, D조 단식과 100세 복식(2명 합산 100세 이상), 여자 복식 ▲17일-단식 결승, 일반복식, 혼합복식, 실버복식(65세 이상) 등으로 나누어져 열린다.
한인 테니스협회는 각 부문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물, 간식, 과일, 점심,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100세조의 경우 2명 합산, 100세 이상이고 18세 이하는 오픈조만 해당된다.
각조 선수자격은 대회 본부에서 조정할 수 있고 2012년 한인대화 우승경력 선수는 상위조로 출전 가능하며, 경기에 지장 없는 한 2종목 출전 가능하다. 참가비는 단식 30달러, 실버 40달러, 복식 60달러이다.
이번 대회 자세한 문의는 (949)342-62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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