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족여성네트웍 OC지부 오는 23일 `멘토링 컨퍼런스’개최
▶ 대학전공 선택 주제 자넷 누엔·미셸 박 등 저명인사 연사로 참석
“한인 여학생들에게 꿈, 희망, 용기를 심어주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줍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OC지부(회장 앤 박 검사)에서 주최하는 한인 청소년 멘토링 컨퍼런스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 진학과 그 이상을 넘어서’라는 주제와 ‘성공적인 직업을 위한 적합한 전공 찾기’라는 부주제로 진행되며 신연성 LA 총영사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한인 여학생들은 사회적으로 다방면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사회생활 경험, 대학 준비를 위한 조언,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연사는 ▲자넷 누엔(OC 수퍼바이저) ▲미셀 박 스틸(가주 조세형평국 부의장) ▲제인 옥(이민법 변호사, KABA 회장) ▲케이 고(FBI 커뮤니티 관계 스페셜리스트) ▲데보라 지아라타나(GG 필름즈 프로듀서) ▲새라 박(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 커리어 서비스 부디렉터) ▲반효원(칼스테이트 롱비치 지질학 교수) ▲액 박(LA 카운티 검찰) ▲제니 이(가든그로브시 공무원) ▲줄리 하(코리안 매거진 편집인)씨 등이다.
제니 이 행사준비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학업 및 직업 등 미래의 확실한 목표를 세울 수 있어 다른 동료 학생들보다 높은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컨퍼런스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4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는 커뮤니티 봉사시간으로 인정되고 모든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선물 및 아시아나 항공의 한국 왕복 비행기 티켓 등 다양한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 OC지부의 이영희 고문은 “지난해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이 컨퍼런스는 인기가 있어서 신청이 몰려들고 있다”며 “올해에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접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60명으로 www.kowinoc.org를 통해서 오는 18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참가비는 10달러이다. 자세한 내용은 Kowinoc@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tgmo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