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M 가수 한준수 등 250명 참여 초호화·초대형… 은혜한인교회서 4월5~7일 공연
치유와 회복의 뮤지컬 ‘Eternal Life’가 부활절 및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창립 31주년을 맞아 4월5일(금)부터 4월7일(토)까지 창조문화선교단 주최로 본 교회 비전센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공연시간은 5일(금) 오후 7시30분, 6일(토) 오후 7시, 7일(일) 오후 6시30분이다.
김현철 감독은 “뮤지컬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사명,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다뤄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뮤지컬”로 제작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극본과 가사를 썼으며, 정봉화씨가 30곡 전곡을 현대의 팝송 스타일과 클래식 오페라 및 성가곡 스타일로 작곡, 다양한 세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극본이 완성되었다고 덧붙였다.
등장하는 배우는 예수 역에 CCM 가수 한준수, 가롯 유다 역에 성악가 박정식, 마리아역에 성악가 최은원, 간음녀 역에 뮤지컬 가수 켈리 박, 막달라 마리아 역에 성악가 송민영, 천사장 미카엘 역에 오페라 가수 권상욱, 천사 개브리엘 역에 오페라 가수 이재일, 로마 군병 1에 연극배우 배도익 등 주연 10명, 조연 20명, 아역배우 50명, 무용단 10명, 엑스트라 100여명으로 전체 210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또한 스태프는 뮤직 코치에 최은원, 송민, 안무 지도에 무용가 이수희, 의상 디자인에 김희, 행정에 김주리 등 모두 250여명이 동원되는 초대형 뮤지컬이다.
한편 창조문화선교단(최고고문 한기홍 목사, 고문 서양훈 장로, 감독 김현철)은 지난 2003년 초교파적으로 창단, 문화 속에 복음을 심는 취지로 매년 2차례 공연을 하고 있으며, 뮤지컬을 배우길 원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모집 중이다. 선교단 관계자는 중·고등학생부터 일반 성인들까지 관심과 열정이 있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간단한 심사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연 문의 (714)768-3747
<차용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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