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국 평창에서 열렸던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장애인 성악가 박모세(21)씨가 남가주를 찾아 한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조이장애선교센터(대표 김홍덕 목사)는 박씨를 초청, 다음달 6일부터 남가주 한인교회들을 돌며 ‘모세, 기적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간증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모세씨는 이번 집회를 통해 태어나자마자 대뇌의 70%, 소뇌의 90%를 절단하는 수술 끝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간증과 찬양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6일 토랜스조은교회 ▲3월8일 풀러튼장로교회 ▲3월9일 디사이플교회 ▲3월10일 생수의강선교교회 ▲3월15일 LA 침례교회 ▲3월16일 세리토스장로교회 ▲3월17일 세계비전교회 ▲3월20일 샬롬교회 ▲4월21일 인랜드교회 ▲4월24일 동신교회 ▲4월26일 은혜한인교회

문의 (714)525-0569


<이종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