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는 28일(오늘) 오후 1시30분 상공회의소 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207)에서 한인타운 표지석 명칭 변경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OC 한인상공회의소는 한인타운을 알리는 동쪽 표지석에 대한 보상이 이뤄진 상태에서 복원 전 타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이름에 대한 한인들의 의견을 들을 목적이다. 토론회는 타운에서 활동하는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가든그로브 스티븐 존스 시의원이 참석할 계획이다.
한인상공회의소는 현 Korean Business District Garden Grove 명칭을 유지하는 방안과 리틀 서울, 리틀 안양(가든그로브시와 자매결연 도시), 리틀 코리아 등, 그 외 다른 이름을 추천받는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상공회의소 김진정 회장은 “타운에 활기를 넣어줄 수 있는 명칭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타운을 알리는 동쪽 표지석은 지난 2011년 8월7일 음주운전으로 파손된 상태며 지난해 10월25일 운전자의 보험회사로부터 1만2,828달러74센트를 수령한 상태다. 지난 2011년 5월 완공된 서쪽 표지석 복원비용은 1만3,739달러88센트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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