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길 세리토스 시의원은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에 맞춰 남북한 지도자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교류협력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부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한반도는 60년간 계속된 군사 대치상태로 언제 전쟁이 발생할지 모르고 핵전쟁으로 발전해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불안한 상황”이라며 “남북한 지도자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조재길 의원은 지난 1월1일 미북 평화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을 촉구한 서한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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