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니겔 시의회는 지난 18일 미팅에서 4시간 동안의 심의 끝에 6,850만달러 예산으로 크라운밸리 팍웨이와 니겔 로드 인근의 11에이커에 달하는 대지에 계획 중인 224유닛의 은퇴자들 커뮤니티 조성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크레스타빌라 리타이어먼트 & 어시스티브 리빙 커뮤니티’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도시개발위원회에서 통과되었지만 일부 주민들이 반대해 이번에 시의회에서 다시 심의해 통과된 것이다.
로버트 밍 시장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생각할 때 노인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며 “이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것이 우리가 계획대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린트리지 파트너스사가 은퇴자를 위한 건물을 30111 Niguel Rd.에 건립할 예정이며, 이 커뮤니티 내에는 ‘언덕 위의 목자교회’와 ‘스피리추얼 리소스 센터’도 포함된다.
이 커뮤니티는 독립적인 노인들을 위해 112유닛, 보조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75유닛, 알츠하이머 환자들과 노인성 정신질환 환자들을 위해 37개 병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 지하 주차시설을 포함한 2~4층 규모의 건물도 들어선다. 또 식당, 스파, 극장 등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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