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상자에 모국연수
성인 부문 등 내달부터 접수
재외동포재단은 내달 4일부터 5월3일까지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재외동포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성인·청소년 두 부문에서 진행된다.
성인의 경우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에게 응모자격이 주어지며 시, 수필, 단편소설 부문에서 자유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5년 이상 거주한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부문은 ▲내가 다니는 한글학교 소개 ▲한국 방문 또는 한국어 학습 경험담 ▲자랑스러운 한국인 등의 주제로 글을 써서 응모하면 된다.
자격심사, 예심, 본심을 걸쳐 7월에 수상작을 발표하며 총 30명의 수상자와 한글학교 2개교에 총 3,5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재단은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재외동포 글짓기 작품도 공모한다. 재외동포와 관련한 자유 주제로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10장 안팎, 중·고생은 15장 안팎으로 3편 이내의 글을 써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등의 장학금과 상패 외에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 서울 (02)3415-0183
www.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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