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다시 돌아온 LA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14일 대한항공이 임명한 김홍진(사진) LA 여객지점 신임 지점장이 지난 22일 업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25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홍식 지점장은 지난 1998년부터 2000까지 3년간 LA지점 판매관리 담당을 역임했으며 귀임 후 본사영업과 지점영업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는 4년간 시애틀 초대 지점장을 역임했다. 김 지점장은 또 본사 경영 지원실과 서울여객지점 판매팀장을 거친 바 있으며 올해 LA여객지점 신임 지점장으로 발령받아 13년 만에 LA로 복귀해 LA와의 남다른 인연을 보여주고 있다.
김 지점장은 “대한항공을 사랑해 주시는 LA 한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항공편 스케줄, 기재운영, 기내식, 예약, 탑승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LA 여객지점의 서비스를 보다 강화시킬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또 “가능한 커뮤니티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참여 및 지원을 확대해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점장은 이어 “현재 LA~인천 노선에 투입되고 있는 A380 항공기에 대한 LA 한인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며 “A380 2층 전체에 위치한 독립된 비즈니스석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우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