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주류사회를 상대로 최고급 브랜드의 가구를 취급해온 초대형 가구 전문점 ‘찰스 파인 퍼니처’(Charles Fine Furniture)에서 폐점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총 4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에 고급 양탄자 파트와 아트 갤러리, 홈 오피스, 매트리스 등의 갤러리를 따로 갖춘 찰스 파인 퍼니처는 이번 클로징 세일 행사에서 총 1,250만달러 상당의 가구를 65%의 파격 세일가로 선보인다. 업소 측은 “빠른 시일 안에 처분하고자 파격 세일 행사를 단행하게 됐다”며 “평소에 갖고 싶던 고급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일행사는 풀러튼 매장과 샌타애나에 위치한 아웃릿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총 80여가지의 미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들 가구 중에는 백악관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가죽제품 행콕 앤드 무어를 비롯해 메이트랜드 스미스와 티어도 알렉산더, 테일러 킹 등 최고급 명품 브랜드를 구입할 수 있다.

풀러튼: 3105 Yorba Linda Blvd. Fullerton
(714) 577-5380
샌타애나 아우릿 매장 2235 N.Tustin Ave. Santa Ana
(714) 285-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