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사 인턴들은 한 달 평균 6,000달러에 가까운 봉급을 수령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좋은 대우를 제공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의 인턴십 IT 기업은 구글로 조사됐다.
커리어 전문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최근 가장 대우 좋은 테크놀러지 인턴십을 제공하는 기업 8곳을 발표했다.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북가주 마운틴뷰 소재 구글사 인턴들은 한 달 평균 5,787달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턴들은 6,432달러를 벌어들여 가장 좋은 대우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실리콘밸리 테크놀러지 기업들 중 인텔은 한 달 평균 4,280달러, 시스코는 4,000달러를 인턴보수로 책정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서치 부분에서 7,050달러를 인턴들에게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스트롬, 제너럴 일렉트릭,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와 같은 테크놀러지 분야가 아닌 기업들도 인턴들에게 2,000~5,000달러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대우 좋은 인턴쉽십 기업 8곳은 다음과 같다.
1. 구글(Google): 소프트웨어 개발(6,432달러), 평균 5,787달러
2. 퀄컴(Qualcomm): 엔지니어링(4,690달러), 평균 4,955달러
3.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리서치(7,050달러), 소프트웨어 개발(5,950달러), 프로그램 매니저(5,795달러)
4. 인텔(Intel): 평균 4,280달러
5. 시스코(Cisco): 소프트웨어 개발(3,618달러), 평균(4,077달러)
6. IBM: 소프트웨어 개발(4,609달러)
7. 아마존(Amazon): 소프트웨어 개발(5,564달러), 애널리스트(3,138달러)
8. 에센추어(Accenture): 평균 3,476달러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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