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건립이 거의 4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A카운티 경제개발사가 20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오렌지카운티에서는 9,275채의 새 주택과 콘도, 아파트가 건립되며, 2014년에는 1만1,250채가 건립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만일에 이같은 예상이 맞으면 2014년의 주택건립은 지난 2002년 이후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20년의 평균보다 훨씬 높다.
지난 1992년 주택 건설업자들이 한해 평균 8,200채의 주택을 건립한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주택건립은 과거 20년 동안 단지 5년만 1만2,000유닛 이상 또는 가까이 건립했다.
LA카운티 경제개발사의 경제전망은 채프만 대학교나 칼스테이트 풀러튼의 경제전망보다 훨씬 더 높게 잡은 것이다. 두 대학교 경제연구팀은 오렌지카운티의 주택건립 퍼밋이 2013년에 6,200~6.300유닛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대해 LA카운티 경제개발사의 킴벌리 리터 마티네즈 경제학자는 이번 주택건립 예산은 작년에 오렌지카운티의 빌딩 퍼밋이 37% 상승한 것을 토대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마티네즈 경제학자는 “오렌지카운티는 2012년 하반기 주택건립 마켓이 급상승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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