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유니버스티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회장 반영아)는 22일(오늘) 오전 11시30분부터 학교 교직원들을 위한 런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런천행사를 통해 학부모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 2,000달러를 유니하이 전체 학부모회를 통해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학습 문구류 지원금 1,000달러를 따로 전달하게 된다. 한인학부모회는 또 런천행사장 입구에서 10학년 자녀 2명에게 한국의 전통 결혼예복을 입혀 행운권 추첨 교환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채지숙 감사는 “한국의 불고기와 김치를 비롯해 9가지의 음식들을 준비했다”며 “20여명의 어머니들이 150여명의 교직원들의 식사를 돕고 한국의 정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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