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지역에서 2억달러가 넘는 세계 최고가 주택(사진)이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자 LA타임스에 따르면 글로벌 크로싱 창업자 게리 위닉이 소유한 벨에어 저택이 최근 2억2,500만달러의 가격으로 부동산 시장에 리스팅됐다고 밝혔다.
총 8.4에이커에 달하는 이 저택은 7개의 방과 20개의 화장실에 리빙룸 공간면적만 2만8,725스퀘어피트에 달하며 거래가격은 스퀘어피트당 7,833달러이다. 이 저택은 지난 2001년 위닉이 세계 최대 식품업체인 돌푸드의 데이빗 머독 회장으로부터 9,400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현재까지 LA카운티에서 거래된 최고 주택가격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내 단일 주택거래 사상최고가는 북가주 우드사이드에 위치한 저택이 지난해 11월 1억1,750만달러에 팔려 게리 위닉의 저택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전 세계에게 가장 비싼 거래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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