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슈어런스라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는 현재 자사의 차를 소유한 고객들에게 ‘10년 10만마일 워런티’와 ‘로드 어시스턴스’ 등의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현대 플래그십 모델인 에쿠스 구매자들에게 정비 및 수리 때 고객의 자택을 방문해 차량 픽업 및 리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밸릿 정비’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년째 에쿠스를 운전하고 있는 최재현씨는 “현대 에쿠스의 경우 경쟁 차량에 비해 성능도 뛰어나고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훌륭하다”며 “차의 품질은 물론 서비스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해서는 업계 최초로 배터리 평생 워런티를 보장하고 있다.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3년형’은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최고 206마력를 내며 고속도로 연비가 40마일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배터리라는 것이 사실 별다른 고장이 없지만 운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준다는 의미로 평생 워런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도 ‘10년 10만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와 ‘5년 6만마일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등을 앞세워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의 경우 고급차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급 모델에만 무료로 제공되지만 기아차는 모든 고객들에게 타이어 펑크부터 긴급 주유 서비스까지 고객의 편의를 위한 최대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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