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노코소로 건강을 챙기세요”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 코소엔(대표 에릭 주)에서 일본의 대표 주조회사인 ‘사와다 주식회사’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살아있는 효소, ‘나마노코소’를 판매한다.

나마노코소는 일본 효소 연구의 선구자인 모리시타 케이아치가 120년간 양조장에서 서식한 효소를 처음 발견한 이후 사와다 주식회사와의 공동 연구로 개발한 제품. 코소엔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타 효소보다 지방과 단백질 분해 효과가 뛰어나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동맥경화 예방에도 높은 효능을 보인다.

코소엔의 에릭 주 대표는 “일본 본사의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제품이 제조되고 판매에도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다”며 “구하기는 다소 어렵지만 그만큼 제품에 자부심이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초 단가도 비싸고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일본 본사에서 직접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프로모션 및 할인 행사는 힘들지만 효과가 워낙 좋아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판매가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소엔 측에 따르면 나마노코소는 야채, 과일, 해초류등 엄선된 원재료를 흑설탕과 함께 숙성시켜 2년에서 3년간의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 발효 과정에는 120년간의 양조기술로부터 태어난 폐사전래의 효모균 ‘라케토아도지스’가 사용된다. 때문에 제품 한 포당 살아있는 효모 수가 약 40억마리 이상으로 위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산채로 장에 도달해 간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독소를 배출해 간 기능을 강화한다.

또 산성 혈액속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조절, 건강한 알칼리성 혈액으로 개선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대사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용 방법은 보통사람 기준으로 하루 1포이며 당뇨병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2포를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살아있는 효소이기 때문에 씹으면 효소가 파괴돼 효능이 떨어지므로 가급적 씹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나마노코소는 LA 한인타운 아씨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한 박스당 13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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