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저에게 보청기를 하고 하시는 말씀이 지금 세 번째로 태어난 기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났을 때고, 두 번째는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여 완치 판정을 받았을 때, 그리고 세 번째는 세상소리를 잘 듣게 된 지금이라고”

어바인의 소리샘 보청기 류기상 원장은 손님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인정받는 유능한 보청기 전문가이다. 그는 단순히 보청기만을 피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방문자 개개인의 불편한 점, 개개인의 사정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확인해 필요한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섬세한 배려와 프로그래밍을 해주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류 원장은 “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를 크게 해주는 제품이 아니며, 그리고 나이 많은 어른들만 하는 것도 절대 아니다”라며 “보청기는 최첨단의 전자 제품으로 소리를 잘 들을 수 없거나 난청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젊은이들은 보청기라면 노인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외부로 보청기가 크게 보여 창피하다고 여겨 잘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류 원장은 “잘 듣지 못하면 정확한 소리 구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말소리가 어눌하게 들리게 되며,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말도 어눌하게 된다”면서 “그래서 젊은층 또는 공부를 하는 청소년, 그리고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더 섬세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는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보청기를 하게 되면 더 당당하고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청기가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많은 손님들이 보청기 가격 비교를 많이 한다”면서 “중요한 것은 가격의 단순 비교가 아니라 어떤 성능의 제품이고, 본인의 청력에 정확하게 피팅이 되는지, 또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해결을 받을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원장은 한번 방문한 고객은 평생 청력관리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충분한 교감을 통해 만족한 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며, 기본 첵업과 팔로업 서비스 이후에도 제한 없이 방문해서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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