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대신 뉴스중심 체제로
▶ 구글과 차별화 시도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에 의해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밀려난 야후가 검색기능 대신 뉴스중심 체제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야후의 변화는 그간 야후가 유지하던 검색기반의 웹페이지에서 뉴스에 중점을 둔 차별화 된 인터넷 사이트로 거듭나 접속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야후는 ▲국내 소식 ▲스포츠 ▲연예 등 섹션을 구분해 접속자들에게 원활한 뉴스 검색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야후의 새 최고경영자(CEO) 마리사 마이어는 “인터넷으로 뉴스를 검색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 야후는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신속한 뉴스를 보다 빠르게 전하게 될 것이며 네티즌들이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집중적으로 검색해 볼 수 있는 최적의 뉴스검색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야후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기존의 포털 웹사이트들이 무차별 적으로 제공하던 뉴스정보와는 달리 네티즌이 원하는 뉴스를 선택해 볼 수 있는 특징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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