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2대 상업용 냉장고 생산 기업인 터보에어그룹 (회장 브라이언 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NAFEM(North America Food Equipment Manufacturer·북미식당장비제조업체) 박람회에 참가해 90여가지의2013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5,000스퀘어피트의 대형 부스를 마련한 터보에어 그룹은 터보에어와 저맨나이프, 터보에어컨디셔너등 3개사에서 신제품을 출품해 세계 2,000명 이상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벌였다. 조나단 나 마케팅 부장은“이번 박람회에서 터보에어의 품질이 바이어 상담을 통해 업계 1위 업체로 평가받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터보에어는 지난해 약국체인인 CVS, 편의점 체인인 세븐 일레븐과 경쟁업체를 물리치고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었다. NAFEM 박람회 터보에어 부스에서 바이어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