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파워 중형차부문… 액센트·쏘울도 상위권
현대 쏘나타(사진)가 JD파워 내구 품질조사(VDS)에서 중형차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13일 현대차 미주판매법인(HMA)에 따르면 JD파워가 발표한 ‘2013년 내구 품질조사’에서 쏘나타가 94점을 기록해 도요타 캠리(104점), 혼다 어코드(107점), 닛산 알티마(110점) 등 경쟁차종을 제치고 중형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JD파워의 내구 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 202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당 불만지수를 점수화 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9월에서 2010년 2월 사이의 차량을 구매한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쏘나타 외에도 액센트가 서브 컴팩(Sub Compact) 부문에서 3위에 올랐으며 기아차 쏘울은 소형 다목적 차량(MPV)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전체 브랜드 내구 품질조사에 결과 업계 평균은 126점을 기록한 가운데 도요타의 럭서리 브랜드인 렉서스가 71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41점과 140점을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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