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기업 평판도에서 아마존닷컴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구글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던 애플이 1년 만에 2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의 삼성전자는 지난해 13위에서 두 계단 오른 11위로 도약했다.
여론조사업체인 해리스폴은 2013년도 최고의 평판기업(RQ) 순위를 발표했는데, 아마존닷컴이 82.62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구글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던 애플은 82.54점으로, 2위로 주저앉고 말았다.
그 뒤를 월트 디즈니(82.12점)와 구글(81.32점), 존슨앤존슨(80.95점), 코카콜라(80.39점) 등이 이었다. 이렇게 모두 6개 기업들이 80점 이상을 얻어 훌륭하다(excellent)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77.70점을 얻어 코스코에 이어 11위에 올랐다. 78.11점이던 지난해보다 점수가 낮아졌고 80점은 넘진 못했지만, 75점 이상으로 매우 우수하다(very good)는 평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요타자동차, 포드자동차, 스타벅스, 델 등 글로벌 유수 기업들을 모두 앞질렀다.
현대차는 72.83점으로 27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도 29위에서 두 계단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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