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주생활협동조합(이하 가주생협)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는 가주생협에서 2월과 3월을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의 맛과 영향 등을 알리는 ‘된장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유기농 메주콩과 친환경 항아리인 인월옹기를 함께 공급하게 된다.
가주생협 김윤희 사무국장은 “참가자들이 직접 우리 민족의 전통방식으로 메주를 만들어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된장을 담그는 교육을 받게 된다”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제품들이 유전자 변형으로 생산된 콩으로 만들어지는 상황에 가족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등록이 마감되며 참가자들은 유기농으로 만들어진 메주 5통씩을 가져가게 된다.
또한 현장에서 유기농 콩으로 생산된 메주 200여개를 희망자에 한해 판매한다. 참가비는 일인당 회원인 경우 40달러, 비회원인 경우 70달러다.
사전 등록해야 하며 문의는 (714) 773-4984나 홈페이지 gocoop.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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