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상공회의소 한인분과위원회(회장 테드 김)는 21일 오후 5시부터 풀러튼 상공회의소 사무실(444 N. Harbor Blvd. #200)에서 올해 첫 정기모임을 겸한 시 정치인들 상견례를 개최한다.
이번 시 정치인들 상견례는 브루스 위티커 시장을 비롯해 제니퍼 피츠제럴드, 덕 채피, 그레그 시번 시의원 등이 참석하게 되며 풀러튼 시정에 대한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들의 의견을 듣게 된다.
테드 김 회장은 “올해 시의회는 풀러튼시에 중요한 현안들을 많이 결정해야 하는 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보이고 많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시 정치인들에게 한인들의 입지를 확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견례는 최근 풀러튼 지역에 한국의 대기업 진출이 확정되는 등 지역 정치인들 사이에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
한편 한국의 CJ그룹은 최근 풀러튼 칼리지 인근 20만스퀘어피트 대지에 건평 7만스퀘어피트 규모의 공장을 매입해 냉동식품 생산라인을 설치하게 한다. 빠르면 8월 말 완공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1,2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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