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고장 전라남도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전라남도 우수 농수산물 특판전’이 열린다.

오는 13일까지 웨스턴과 산마리노 코너, 코리아타운 플라자 건너편에 위치한 ‘그린 라이프 플러스’에서 열리는 이번 특판전에는 전라남도에서 직접 공수해온 맛깔스런 고향의 맛이 그대로 담긴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무료 선물도 증정한다.

청국장, 유기농 함초, 안복자 한과, 젓갈, 미역, 다시마, 김, 멸치 등 200여가지의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수 식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특판전에는 오픈 기념 감사 선물로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5달러 상당의 안복자 한과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안복자 한과’를,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달러 상당의 ‘함초 자염’을, 200달러 이상 구매 때는 20달러 상당의‘ 생활 N 석류’ 10포를, 300달러 이상에는 50달러 상당의 ‘찬기운 들 때 먹는 배즙’ 한 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업체 측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들의 우수 제품들이 판매된다”며“ 전남의 대표 젓갈 및 전통식품 외에도 청정지역의 식재료를 대를 이어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식품 명인들이 참여해 차, 한과, 떡 등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외에도 전남의 대표 젓갈류와 솔잎 엑기스, 영광 모시떡, 안복자 한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오픈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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