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니시의 비중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스패니시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스패니시를 전문으로 강의하고 있는 마틴(마르띤) 스패니시 칼리지는 오렌지카운티 거주 한인들을 위한 공개강좌를 7일과 9일 부에나팍에 위치한 남가주 성시교회에서 개최한다. 공개강좌는 미리 예약만 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7일 강좌는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9일 강좌는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이 공개강좌를 수강한 뒤 본격적으로 스패니시를 배우기로 결심하면 그 자리에서 정규과정 등록을 할 수 있다. 마틴 스패니시 칼리지는 자체 교육법으로 6개월 만에 상당한 수준의 스패니시를 읽고,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가주 유일의 스패니시 교육기관으로 처음 스패니시를 배우는 한인들도 충분히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공개강좌 예약 (213)381-0041
행사장 주소: 7037 Orangethorpe Ave. Buen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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