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아메리카(대표 김진원)가 풀러튼에 대규모 유통기지를 구축한다.
CJ는 풀러튼 칼리지 인근 부지면적 20만스퀘어피트, 건축면적 7만스퀘어피트 규모의 공장을 직접 매입, 만두 등 냉동식품의 제품 생산라인을 확대하기 위한 대규모 공장 설립을 진행 중이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개조 및 생산설비 설치를 3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현재 설계작업이 진행 중이다. 공장 인근에는 12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창고를 임대, 대규모 물류센터로 이용할 예정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LA 인근 커머스에 창고를 두고 있으나 이를 하나로 통합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다.
CJ 아메리카는 임대한 창고 부지 중 5만스퀘어피트는 냉동 창고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조공사를 진행 중이며 창고에 사무실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 영업사원의 근거지로 사용하며 통합 물류창고의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완료 시점은 이르면 8월로 예상하며 공사를 추진 중이다.
한편 이번 공사에 투자되는 총 금액은 공장 공사에 700만달러, 창고 공사에 500만달러로 총 1,2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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