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미 자동차 판매
▶ 쏘나타 다소 하락 19위
포드 픽업트럭인 ‘F-시리즈’가 지난 1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 기간 현대 쏘나타는 총 1만3,247대를 판매해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월스트릿 저널이 집계한 ‘1월 차량별 판매대수’ 집계에 따르면 포드 F-시리즈는 전년 동기에 비해 21.7%가 증가한 4만6,841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셰볼레 실버라도 픽업트럭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라는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미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 브랜드의 명성을 되찾은 도요타도 캠리가 3만1,897대로 3위에 랭크된데 이어 코롤라/매트릭스 2만3,822대(5위)와 프리우스 1만5,772대(15위)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 외에도 일본차 가운데 혼다 어코드가 전년 동기에 비해 75.2%의 증가율을 보이며 2만3,924대의 판매실적을 올려 4위를 기록했고 시빅 2만1,881대(7위), 닛산 알티마 2만1,464대(8위) 등 1월에도 일본차들의 견고한 판매성장세가 이어졌다.
한편 현대 쏘나타는 한국차로는 유일하게 베스트셀링카 부문 19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율이 8.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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