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5일부터 터스틴에서 시작
▶ 미국골프지도자협회
미국 골프지도자협회(USGTF)의 골프 티칭프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 시험이 오는 3월15일 오렌지카운티 터스틴을 시작으로 미 전역 총 9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지난 1989년 설립된 USGTF는 전 세계 42개국 2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국 골프지도자협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골프협회로 인정받고 있다.
USGTF의 골프 티칭프로 자격시험은 이론교육 및 필기시험 과정을 3일간 이수한 후 이틀 간 실기시험이 진행되며 PAT(Playing Ability Test) 18홀 2라운드를 평가한다.
합격자에게는 USGTF 공인 티칭프로 레벨 III 자격증이 수여된다.
모든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USGTF 본부의 영어 코스와 동일하게 이루어진다.
USGTF 티칭프로 취득 후에는 전문 티칭 프로로 활동할 수 있으며 각종 유명 브랜드 클럽 할인과 US골프 티처스컵 출전자격, 여행 사이트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전미 티칭프로 외국어 테스트(USGTFFLC)를 주관하고 있는 USGTF의 브랜든 이 부회장은 한국어 과정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테스트 등 다양한 언어 시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본 시험을 통해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애틀란타 등의 지역에서 총 61명의 티칭프로가 배출됐다.
www.usgtf-flc.com, (888)261-000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