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점 ‘로랜드’(대표 로말선)에서 수입, 판매 공급하고 있는 ‘휴롬 슬로 주서기’(사진)가 월스트릿 저널(WSJ)에 소개되는 등 주류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WSJ은 휴롬 주서기가 일반 주서기에 비해 낮은 온도로 과일의 영양분을 최대한 유지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휴롬 슬로 주서기는 일반 주서기와 달리 평균 80rpm의 느린 스피드로 과일과 야채를 갈아 열과 마찰이 없어 영양파괴를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갈지 않고 눌러 짜는 맷돌 압착 방식을 채택해 소음이 없고 과일 껍질과 펄프를 따로 분리해 일반 주서기에 비해 30% 이상 더 많은 양의 녹즙 및 주스를 짜낼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권위 있는 라이프스타일 토크쇼 중 하나로 평가받는 ‘마샤 스튜어트 쇼’ 등에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이 주서기는 뉴욕타임스 블로그, 웰빙잡지 홀 리빙, 익스피어리언스 라이프 매거진 등 여러 주류 미디어를 통해서도 기사화됐다.
휴롬은 또한 세계 최대의 규모인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은 제품의 창의성, 기술력 및 상업성 등 각 항목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술과 상품에 상을 수여한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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